주거환경개선도시 3개지구, 농촌주택개보수 336동 공동주택환경조성 3개단지
임실군이 군민의 주거복지향상 및 주택환경개선 등을 도모키 위해 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동주택유지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개년에 걸쳐 임실향교, 오수 금암, 오수 상동후 3개 지구에 도시계획도로 3,046m 개설에 들어갔다.
또한 확?포장, 상?하수도관 교체 및 신설, 공용주차장 5개소와 공원, 어린이놀이터 신설 등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회관 및 주민편의시설 설치사업에 사업비 105억 2천만원을 투입해 올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올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비 48억4백만원(보조금 및 융자금)을 투입해 주택개량 89동을 비롯 지붕개량 100동, 빈집정비 70동, 석면슬레이트 해체?처리 27동 등 신축 및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또 관내 노후화되고 낡은 주택을 정비키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20동과 취약계층주택 개?보수 30동 등 주택 총336동에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공동주택유지보수지원사업으로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선정해 각 2천만원씩 총 6천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주민주택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올 한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이를 통해 군민 주거복지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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