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특수시책사업으로 경로당 100개 선정... 한방순회진료, 중풍예방교육 등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이 올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세 마을 순회방문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의료원의 건강 100세 마을육성은 의료혜택의 기회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경로당 100개소를 선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특수시책사업으로 대상은 취약지역 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한방 순회진료와 중풍예방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문전담 한의사 3명, 방문전담간호사 5명 방문전담물리치료사 2명 등 10명의 팀으로 구성하여 순회 방문하면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군은 한방순회진료 시 한방 침 시술과 한방약제제공은 물론 만성질환기초검사 등 한방보건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키 위한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한방진료에 노인분들의 참여율이 높아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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