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 구급대원 가운데 전문자격자로 구성된 CPR 교관요원들이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삼성물류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 그리고 마네킨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익산서는 2012년부터 2024까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7.5% 향상을 목표로 연중 교육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시민의 여건을 최우선 고려해 원하는 일시?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4분 이내 CPR 실행은 응급환자 소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질 높은 CPR 교관요원 편성 및 실습장비 확보 등 최상의 준비로 시민이 가장 편한 시간?장소로 직접 방문해 맞춤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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