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관광연구회(회장 김영택)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구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촌관광연구회 2012년 활동계획 수립과 연구회 정관개정, 체험마을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촌관광연구회 카페운영에 대한 정보화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회원들은 2012년 정기총회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농촌을 찾는 도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관광 연구회는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활동을 통해 도?농 교류와 회원의 소득증대,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상호협력 증진, 유대강화 등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핵심역량 리더로서 자질과 능력을 배양시킬 계획이다.
김영택 회장은 “농촌체험 관광사업이 활성화 돼 도시민에게는 꿈과 추억을 만들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와 함께 활력을 되찾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 농촌관광연구회는 2009년 익산에서 농촌체험관광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체험마을 운영자, 농촌교육농장 대표자와 농촌체험을 준비중인 사람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농업인 단체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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