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이뤄지는 ‘청년취업아카데미’가 개설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대 등 4개 대학에서 8개 과정 수강인원 180명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개설해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강좌는 전북도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에서 4개 대학, 78개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개설됐다.
강좌는 전북대(반도체 설계)와 원광대(품질경영, 경영관리), 군장대(조선용접, 기계설계), 전주비전대(자동차, 중장비, IT보수)등 이공계와 경상계열로 이뤄졌다.
대학은 4학년 대상으로 3학점부터 21학점까지 강좌를 개설하며 78개 기업체 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지도해 취업과 연결시키고 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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