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동진강휴게소 부지(7,134㎡)를 새만금과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 기획예산실은 6일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관광 명소화 전략을 비롯 새만금 초입 관문역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주변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순환 관광벨트 구상,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과 주민소득 증대 방안 등 4개 부문이라고 밝혔다.
동진강 휴게소는 지난 1992년에 20년 사용 후 김제시에 기부체납하는 조건으로 휴게 편의시설로 운영해 왔으나 오는 11일부로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김제시에 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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