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EM연구개발단(단장 장원길)은 전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은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향상에 따른 안전한 먹는 물을 확보하고 FTA체결에 따른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전문분석기관으로써 향후 신성장동력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원길 단장은 “지난 200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에 이어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까지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도내 친환경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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