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15일 조종태 전주지검 정읍지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종태 지청장은 이날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직장인 한사람 한사람이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야만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장인은 자기개발은 물론 청렴과 절제를 통해 자기 스스로를 점검하고 덕을 베푸는데 소홀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하고 공사를 찾는 고객에 대한 친절을 당부했다.
이어 조 지청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대함과 소통을 통한 공정성을 갖고, 주변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때에 적응을 잘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며 “투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마음가짐 실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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