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정읍에 전국 최초 ‘할머니 복지관’ 개관
상태바
정읍에 전국 최초 ‘할머니 복지관’ 개관
  • 김진엽
  • 승인 2011.10.1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지청사 후관 1층, 노래·건강교실 등 여가시설 활용
 

정읍시에 전국 최초로 할머니 전용 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연지청사 후관 1층에 150㎡ 규모로 할머니 복지관을 마련, 지난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노래 반주기와 정수기, 수강용 탁자와 의자 등 교육 및 여가에 필요한 시설 등갖췄으며, 올 연말까지 노래와 건강교실 등을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할머니복지관운영회에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과와 노래자랑 등 뒤풀이도 이어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생기 시장은 개관식에서 “노인복지관 및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육체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머니 복지관을 마련했다”며 “우리 할머니들이 여가활용과 운동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