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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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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박차’
  • 김진엽
  • 승인 2011.10.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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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공무원, 진안·완주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 나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13일 사업관련 공무원들의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CB사업, 정보화마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자연생태우수마을 등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실무 방문단을 구성하고, 진안과 완주군을 잇따라 방문한 것.

  

방문단은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원연장 마을, 계남정미소 공동체 박물관 등에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및 지원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완주 지역경제 순환센터와 사회적기업 로컬푸드, 안덕마을 파워빌리지를 방문해 추진과정을 듣고 우수사례 마을 주민 등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정읍의 실정에 맞는 마을공동체사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출발에 앞서 “이번 견학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높임으로써 향후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시 지역특성을 살리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 지역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향토․문화․자연․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지역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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