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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공설화장장 건립부지 공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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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공설화장장 건립부지 공모 참여”
  • 김진엽
  • 승인 2011.10.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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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북면 이장협의회, 면민의사 결집 추진위 구성 추진키로
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부지 2차 공모와 관련,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갖고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부지예정지를 관내에서 찾아 해당 인근지역 주민들이 찬성하면 이장들이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 추진키로 하고, 분열이 아닌 화합된 단결된 모습을 보여 정읍시민 전체가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각 마을 이장,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60여명이 충남 홍성과 전북 익산 소재 화장장시설 견학에 이어 24일에도 익산으로 화장장시설 견학을 다녀오는 등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설치 여부에 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왔다.

  

김기문 북면장은 이와 관련 “공설화장장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에 참여키로 한 이장협의회의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면에서도 주민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7일 서남권(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부지 공개모집 2차 공고를 했으며, 기간은 11월 25일까지 50일간으로 부지면적은 1만2000㎡(3630평) 이상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응모부지 인근마을의 주민등록상 세대주 70%이상 동의를 얻은 마을(반경 2km이내)이며, 응모지 지역주민 공동사업 70억과 인근마을 지원사업 30억(10년), 시설관리 현 주민 고용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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