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연 조달청장이 28일부터 이틀간 전북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의 현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7일 전북조달청(청정 설동완)에 따르면 최 청장은 방문 첫날인 28일 전북청 업무보고를 받은 후, 조달우수업체 성호철관(주)(대표 송재관)과 상수도관 제조업체인 (주)코팅코리아(대표 오양근)를 방문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등 산·관·학을 대표하는 기관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 청장은 이어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 현장과,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사업 현장 및 군산비축기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전북지역 조달우수제품 업체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군산비축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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