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3동과 자매결연 및 농특산품 판매 등 체험행사
올해로 개장 8주년을 맞이한 정읍시 북면 고모네장터가 오는 17일 ‘텃밭 먹거리 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면사무소(면장 김기문)와 서울 광진구 구의3동사무소(동장 유관종)와 자매결연식에 이어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오디와 매실, 복분자 등 각종 농특산품과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가공식품의 저렴한 판매를 비롯 1마을 1자랑 상품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중풍예방 체험행사와 국악공연, 가훈 써주기, 사주풀이, 자생차 시연, 농기계 수리, 자동차 무상서비스, 농산물 먹거리와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김기문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고모네장터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상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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