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기업체, 대학교, 대형음식점 등 307곳 대상
군산시가 다음달 16일까지 지역내 기관과 기업체, 대학교, 대형음식점 등의 지역 쌀 이용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4개 조사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벌이게 될 대상은 평균 급식인원 50인 이상 구내식당 82곳과 식당면적 150㎡이상 음식점 225곳 등 모두 307곳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식당 운영방식과 쌀 구입경로 및 선택기준, 지역 쌀 이용여부, 지역 쌀 이용시 만족도 및 불편한 점 등을 중심으로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전체 급식업소가 지역 쌀을 많이 이용토록하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이용하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역쌀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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