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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테스트베드 거점인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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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테스트베드 거점인 지원센터 개소
  • 전민일보
  • 승인 2011.04.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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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도시재생기법 연구 활동 거점 마련과 노후주거시 및 쇠퇘 상가 재생 등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가동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의 주요 거점이 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노송동 노후주거 사업지구내에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하진 시장과 국토해양부 이상훈 도시재생과장, LH도시재생사업단장, 전주T/B 총괄책임자인 이연숙      연세대학교 교수와 조지훈 시의장을 비롯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로 본격적 출발을 알린 테스트베드가 전국적 성공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연구진,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실현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 연구진의 열정적 활동과 적극적 주민참여"를 요청했다.
국토해양부의 도시재생 연구개발(R&D)사업인 테스트베드는 도시재생사업단의 전문 연구진이 지난 2007년부터 연구해온 재생기법을 시범 적용하는사업으로 국내 도시재생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전주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노후주거지 재생,  쇠퇴상가 재생 등 핵심과제별 전문 인력 6명이 상주하며 도시재생  사업단 연구진의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며 각 사업지구별 재생전략을 수립하고 중심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주 도시재생 테스트베드는 지역공동체 자력수복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만들기 등의  커뮤니티 재생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전주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이연숙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은 관주도의 물리적 정비에서 벗어나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 ? 문화적 재생을 아울러 진행될 때 가능하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소통 의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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