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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괜찮은 일자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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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괜찮은 일자리 급증
  • 전민일보
  • 승인 2011.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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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개 기업 유치, 총 11조3687억원 투자액 기록
전북도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민선5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개월간 106개 기업을 유치, 총 11조3687억원의 투자액을 기록했다.
투자규모별로는 1000억원 이상 4개 업체와 3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7개 업체,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7개 업체, 100억원 미만 88개 업체 등이다.
이전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33%인 35개 기업이 이전했으며 영남권에서 10%인 11개 기업이, 전남과 충청권에서 각각 6개 기업, 나머지 48개 기업은 신설 또는 증설 투자한 기업이다.     
이로 인해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 13일 발표한 전북지역 고용동향 결과 제조업체 취업자수는 민선4기인 지난해 1분기 9만6000명에서 올 1분기는 10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000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4기 이후 도내 산업구조 및 고용상황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기업유치로 인한 고용창출로 도내 일자리가 괜찮은 일자리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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