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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 민간인 이용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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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 민간인 이용객 증가
  • 전민일보
  • 승인 2011.04.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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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후 65회에 걸쳐 3700여명 민간인 이용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이 남원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 남원시 신곡동에 신축 이전한 이후 공식적인 공무원 교육을 제외한 민간인 활용이 3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첫 해인 지난해에는 40회에 걸쳐 2200여명의 연인원이 공무원교육원 시설을 찾았다.
올해의 경우 4월 현재 25회에 걸쳐 연인원 15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1년 5개월여간 65회에 걸쳐 3700여명이 교육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인들의 주요 대관시설은 축구장과 테니스장, 강당, 강의실, 구내식당, 생활관 등의 순으로 지역내 대표 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태열 공무원교육원장은 “열린 행정과 열린 청사로 최대한 시설을 개방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역민과 민간인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등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민간인들이 교육원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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