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에게 사업비 총액의 70%한도 내에서 개인은 5,000만원, 팀은 7,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호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의붕 교수)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대학이 보유한 멘토 전문가, 창업 공간 및 기자재 등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을 성공시킨 후 호원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기업을 성장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예비기술창업자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www.changupnet.go.kr/jiwon)으로 주관기관을 호원대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