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최근 도서종합개발사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09년 지역개발사업 성과 점검 결과, 이 같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08년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09년 신시도 관광기반시설 등 9개 사업에 국비 등을 지원받아 방파제, 마을진입로 등 도서지역 기반시설과 해안도로, 등산로 등 관광기반시설에 확충에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공무원 개인표창으로는 해양수산과 지방시설7급 김대영 주무관이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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