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전국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쉐보레 대리점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쇼룸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증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3월 현재 전국 300여개 쉐보레 대리점은 ‘보석상자’ 쇼룸으로 변신 중이다.
전체 대리점의 절반은 품격 높은 내·외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대리점이 쉐보레 로고인 나비넥타이를 형상화한 리본 형태의 실내·외 디자인 컨셉으로 전시장을 꾸미게 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대리점의 변신이라는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쉐보레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판매 신장세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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