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특별 현장지도 기간을 설정하고 전 직원이 일제 출장에 나서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 적기․적량 시비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 마늘․양파 재생기가 저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늦은 이달 20일경이 될 것으 판단하고 이에 따른 재배 포장 관리에 웃거름 주기 등 적기영농도 전개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료는 생육이 재생됨과 동시에 10a당 요소 17kg과 염화가리 10kg를 주면 된다”며“주는 시기와 양에 따라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저장성도 크게 좌우되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주지 말고 적기에 알맞은 양을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물 비료로 주는 것이 효과가 크고 줄 때는 10a당 요소 17kg과 염화가리 10kg을 물400~600l에 충분히 녹여서 포장에 골고루 살포할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