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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46회 임시회 의정활동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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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46회 임시회 의정활동 본격 돌입
  • 신수철
  • 승인 2011.02.1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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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는 올들어 첫 회의인 제146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 청취와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등 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구 의원의 시정질문과 김성곤, 최인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경구 의원은 무녀도 등 도서지역의 물 부족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정주권 기반확충사업에서 제외된 옥구읍에 대한 종합적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성곤 의원은 “신역세권 개발이 LH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개발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군산시와 LH공사는 신역세권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최인정 의원은 “고지대 등 일반주택의 소외계층은 도시가스가 지원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원조례 제정 등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부철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1년 첫 의정활동으로 민심을 살피는 차원에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며 “의정활동의 중심은 현장이고,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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