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로 선정
임실군청 Best 목민관에 김택규(57. 지방사무관. 사진)행정지원과장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실군 베스트 목민관(5급 이상 간부)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정지원과 김택규 과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목민관으로 선정된 김택규 과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에 모든 일을 민주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한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김 과장은 소통하는 업무추진과 부정부패척결에도 앞장서 온 창의적인 공직자 로서 후배공무원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는 점도 크게 인정돼 이번에 최고의 간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정과 관련 김 과장은 “후배공무원들이 뽑아준 만큼 남은 공직생활에 큰 책임감이 뒤 따른다”면서“공직변화에 맞춰 직급, 직위를 막론하고 소통하는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으로 밝혔다.
한편 군 공무원노동조합의 이번 설문조사는 6개 분야(민주성, 책임감, 리더십, 전문성, 청렴성, 노조관심도)에 대해 조합원 465명 중 182명이 참여하여 40%에 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전자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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