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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테마파크 개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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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테마파크 개장 ‘시동’
  • 박형민
  • 승인 2011.01.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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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난 26일 치즈테마파크 운영위한 발기인 대회 개최
한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테마로 치즈체험 등 다양한 복합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할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시동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지난 26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발기인,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위한 법인설립취지문을 비롯 정관,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서등이 심의·결정 됐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이사 3명과 선임직 이사7명, 감사2명 등 총 12명의 임원도 선임됐다. 

군은 이번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올 5월 개장을 목표로 법인 설립허가신청, 조직구성, 인력채용 등을 조속하게 마무리하고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에 조성되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한국 치즈 원조인 임실치즈를 테마로 연구소, 체험장, 박물관, 공장 등이 집적화 된 치즈관련 테마파크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5월 개장되면 식품 산업을 관광 사업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한 국내 유일의 치즈복합 테마파크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마무리돼 개장하면 생산, 체험, 유통 등이 한데 뭉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다”며“이를 통해 임실군 관광 산업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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