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21:29 (화)
무주군 인사원칙 무엇인가?
상태바
무주군 인사원칙 무엇인가?
  • 박형민
  • 승인 2011.01.27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의 지난 26일자 인사발령을 놓고 말들이 많다.

과연 어떤 원칙으로 했는지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군민들이 너무많다

사무관 승진은 3명 자리는 하나  퇴직이 1년이나 남았는데 집에가서 애나보라고 공로연수를 직권으로 처리했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서도 공로연수제도에 대해 행정비 즉 세금의 낭비란 지적도 있었는데 무주군은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공로연수를 종용하다 되지 않으니까 직권으로 발령했다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을뿐더러  30년 넘게 공직에서 나름데로 열심히 일해 왔는데 이렇게 힘없이 말한마디 못하고 당해야 하는 힘없는 공무원이란 것이 너무나 한심하다.

군수란 직책의 권한속에 선량한 공무원 ,한 가정의 가장으로,사회의 고급 지식인으로서의 명예와 위신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무너지고 있다.

한편 승진인사와 관련해서는 “비서실로 들어가야 완빵이야!”그렇지 않으면 “치마바람이라도 쐐야지 이거 원...!”등등 불만섞인 말투들이 자자하다.

이에대해 무주군인사위는 인사원칙에 입각한 심사결과를 열린행정이란 표본에서라도 공개하는 것이 어떨까? 기대해 보는 바다.

흔히 홍낙표군수는 조회때면 “무주군의 발전원동력은 공무원 여러분 들이다.”며 활기차게 일해 달라.“고 당부하곤 했다.

헌데 이번인사로 직원간의 소통은 커녕 불신과 반목이 크고 감정을 건드릴까봐 말 한마디 조차 건네기가 무섭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발전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인사한지 불과 6개월도 채 되지않았는데 또 이동을 그것도 변두리(?)로 아마도 길드려 좋은 곳에 쓸려고 하는가 보지 뭐 참아 인내해 다 좋은날 올꺼야!

하지만 정작 힘내서 일할 기분과 분위기가 되지 않는다.
무주군의 인사 좀더 조직원들이 이해할수 있는 테두리에서 심사숙고 해 주길 다시 한번 바래본다./무주=황규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