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지난 18일 전․의경 심리검사 상담 등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정읍청소년지원센터 김회득 팀장 등 2명을 전담 심리상담사로 위촉했다.
심리상담사는 주기적인 전문상담을 통해 전․의경 신임 및 기존보호대원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적응력을 증진하고 문제대원 조기발견 등 전․의경들의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서장은 “최근 전․의경들의 구타와 성추행으로 군복무 기강이 실추되고 이로 인해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는 것에 착안, 심리검사 상담 등 사전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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