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67개 자율사업․31개 공공사업 대상
정읍시가 2012년에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 등 자율사업 67개와 농기계임대사업 등 공공사업 31개 등 모두 98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13일 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에 따라 2월 7일까지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방법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조직 등 사업별 지침서에 규정된 대상자이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과거 3년간의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 또는 경영일지 등을 준비하고 3000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신청할 경우에는 대출신청 자료를 첨부해 관할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센터, 농어촌공사 등에 제출하거나 농림수산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가 사업성을 검토하고 신용조사를 거쳐 2월 하순경 농정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누락되는 신청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사업부서와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홍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나 게시판에 게시하고 상담요원을 지정 운영함은 물론 사업의 종류 및 내용, 지원규모 등 농림수산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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