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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따뜻한 경찰상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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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따뜻한 경찰상 구현 ‘앞장’
  • 김진엽
  • 승인 2011.01.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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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파출소 유흥규 경사 등 폭설 속 운전자 구호조치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폭설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운전자를 구호조치 하는 등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을 수행, 훈훈함을 선사했다.

  

산내파출소 유흥규 경사 외 2명은 지난해 12월 31일 순창에서 대전으로 행하던 박모(47, 대전)가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 고갯길에서 눈길에 미끌려 3시간동안 견인을 하지 못하고 추위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적사함 모래를 주변에 살포, 차량을 안전하게 이동조치 함은 물론 자칫 폭설과 지리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운전자를 파출소로 데려와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 앞장섰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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