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창포마을 등 8개 우수마을로 뽑혀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13일 고산 창포마을을 비롯해 도내 8개 농촌체험마을을 ‘1사1촌자매결연 선도마을’로 선정, 현판과 지정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선도마을에 선정된 고창 창포마을과 진안 능길마을, 진안 금지 배넘실마을, 장수 안양마을, 남원 하늘별마을, 운봉 춘향허브마을, 지리산 달오름마을, 구림 고추장익는마을 등은 기업, 단체 등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쳐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도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스마트폰 어플지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농협 관계자는“도내에 670여쌍의 자매결연 체결 마을 중 매년 우수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농촌마을과 교류 기업체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며“이들 자매결연마을을 중심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