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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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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방안 모색
  • 전민일보
  • 승인 2010.1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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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림스타트센터 민·관 합동간담회 개최
저소득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방안 모색에 나섰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 여성가족과(과장 박선이)와 전주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김인기)가 전주이야기 컨벤션 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민ㆍ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국정핵심사업으로 시는 지난 10월초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교부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박선이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많고, 특히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은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 펼쳐질 전주드림스타트센터가 저소득층 아동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기회평등을 위해 큰 힘이 돼 줄 것"이라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전주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초 현 조촌동 주민자치센터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했으며 초기 인테이크 조사 등을 거쳐 내년 3월초 개소되면 해당 지역 어린이 300여명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 아동 건강프로그램, 아동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 건강서비스 분야와 함께 아동권리 예방교육, 동아리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 부모교육, 자원봉사자 및 학원 연계 프로그램 관리 등 복지서비스 분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취학전 아동 학습지원 프로그램, 특기적성 및 문화체험 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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