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자체 복지평가 2년 연속 최우수와 기초생활분야 대통령표창 수상 등에 연이은 쾌거로서 사회복지의 군으로서 재 입증됐다.
보건복지부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의 87%인 7천 8백여명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수급자 확대에 따른 예산 집행 및 관리와 부당수급자 관리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 업무 충실도와 행정 서비스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금 수급자 신청에 대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2개월 전에 사전 안내문 발송과 거동 불편자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불이익이 없게 하는 등 수급률을 확대시키는데 크게 노력해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정과 관련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65세 이상 노인들이 연금제도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최우수기관 표창수여는 오는 12월 1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리는 보건복지부 평가대회에서 받을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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