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통,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군산시 통·이장 연합회 한마음대회가 5일 은파관광지 일대에서 열렸다.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 교육을 통해 희망한 군산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27개 읍면동 통·이장을 비롯한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예전의 체육대회 중심으로 진행된 것에서 탈피해 환경정화 및 그린투어링 행사를 벌여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통·이장 연합회는 지속적인 지역사랑 활동을 위한 ‘군산 사랑 환경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50만 국제 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화합, 단결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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