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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강남지역 친환경 특산물 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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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강남지역 친환경 특산물 매장 개설
  • 박형민
  • 승인 2010.10.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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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 2동에 판매장 지난 8일 개장
남원시는 지난 8일 서울 강남지역 번화가인 서초구 서초 2동에 남원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과 특산품 전문 판매장을 개장했다.
그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 판매장을 개설, 실패한 사례들이 많았지만 남원시에서는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순수 외부 자금만을 이용한 판매장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리산 텃밭(대표 김태준)으로부터 청정 지리산과 주변에서 생산되는 풍부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고 남원시에 농특산물 전문 매장설치 의사를 타진, 시에서는 외부자금을 이용한 매장 개설로 이를 적극 받아들여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단체와 특산품 생산단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판매장을 개설하게 되었다.
특히 이곳 특산품 판매장 지리산텃밭은 친환경 쌀을 비롯 신선한 엽채 및 과채류, 과일, 산채, 고원흑돈 등 농축산물과 된장, 오미자 진액, 전통주, 우리밀빵 등 가공식품, 추어탕, 순대, 참기름 등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40여개 업체 200여종이 계약되어 납품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리산 텃밭은 4억원을 들여 서울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쇼핑에 20여평의 매장(02-587-0287)을 개설했으며 연말까지 3개의 체인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농민들의 판로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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