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공중화장실 대청결 주간’ 운영
정읍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편익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이 기간 시는 역과 터미널, 공원, 재래시장 화장실 등 지역내 470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특히 고압세정제 및 요석 제거제, 살균소독제 등을 활용해 변기의 불순물과 악취를 제거하고, 고장난 시설도 보수해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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