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전북도에서 전입한 김호섭, 김영섭씨를 복지증진과장과 세정과장으로, 박성순 종합민원과장을 사회여성과장으로, 이종윤 칠보면장을 종합민원과장으로, 이안구 환경관리과장을 경제통상과장으로, 이건수 경제통상과장을 환경관리과장으로, 배현오 교육과학과장을 정읍사예술회관장으로, 하덕재 복지증진과장을 옹동면장으로, 나병일 농소동장을 수성동장으로, 허성우 옹동면장을 농소동장으로, 박경희 사회여성과장을 총무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또한 교육과장 직무대리에는 박용만(회계과 경리담당),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남상태(총무과 공무원단체담당), 도시과장 직무대리 기호종(건설과 도로관리담당), 영원면장 직무대리 이상경(축산경영과 친환경축산담당), 칠보면장 직무대리 이길수(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내장상동장 직무대리 안태용(기획감사실 녹색성장평가담당) 등을 직위승진 발령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 앞서 지난 25일 이성재 영원면장을 총무과장으로, 김성수 총무과장을 문화관광과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 정읍시는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자 △조직의 화합을 이끌어 가는 자 △조직의 장악력이 뛰어난 자 △소리없이 음지에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를 발탁했다며, 승진과 보직 기준으로는 조직개편을 염두에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해 연말인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선5기 김생기호 첫 인사를 놓고 ‘파격인사’, ‘보복인사’, ‘줄서기인사’ 등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연말에 단행될 인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