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덕 도로공사 구조물변경 건의안 관계부처 발송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가 지난 18일 제156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학수 의원의 발의로 현재 익산지방구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읍~원덕(2공구) 도로건설공사 구간내 구조물 변경 추진 건의안을 채택,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 관계부처에 발송했다.
또한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의 지원과 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 등 범죄취약계층 범죄피해자 보호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천규 의원의 대표발의로 정읍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정도진 의장은 폐원 앞서 인사말을 통해“지난 2006년 7월 기대와 희망을 안고 동료의원과 함께 의회에 첫발을 디딘지가 엊그제 같은데 제5대 정읍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고 보니 아쉬움이 많다”며“제6대 의회는 보다 겸허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말고 의정활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