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기업환경 개선, 문화관광분야 등 도전
군산시가 제7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 참가해 시상과 전시분야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방의 재발견‘을 주제로 8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시는 시상분야에서 지방자치 경영혁신, 기업환경 개선, 문화관광 부문 등 3개 부문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자치 경영혁신 부문은 투자유치과, 인재양성과, 도시디자인계, 자전거정책계 등 차별화된 부서의 조직과 과소동, 수도과 등을 통폐합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시킨 것을 강조한다.
기업환경 개선 부문은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유치를 위한 기업체 방문, 380여개의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 등 친기업 정책을 소개한다.
문화관광 부문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비롯, 고군산도로 연결사업, 근대문화유산 조성사업, 구불길 조성,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 시책 사업을 알린다.
이와 함께 전시분야는 새만금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고장 자랑관 부스와 흰찰쌀보리, 철새도래지쌀, 울외장아찌, 장류 등을 판매하는 맛자랑 풍물장터관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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