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남원목기제조 중소기업, 일본 시장 마케팅 확대
상태바
남원목기제조 중소기업, 일본 시장 마케팅 확대
  • 전민일보
  • 승인 2010.05.31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목기를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이 연계해 일본 시장 마케팅을 추진,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남원시와 공동으로 남원목기 세계화를 위해 내달 7~9일까지 3일 간 일본 도쿄에서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남원목기 제조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일본 마케팅에는 남원목기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요리, 프랑스 요리, 일본 요리를 남원목기에 담아 일본바이어가 실제 쓰임새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바이어가 남원목기의 쓰임새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구매상담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단은 또한 일본이 생산하는 목기 판매 전시장도 방문해 일본 목기제품 시장 트렌드를 확인, 해외시장 마케팅 확대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해진 전북본부장은“남원목기 일본마케팅사업과 같은 맞춤형 해외마케팅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해외 시장 마케팅 강화로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지역 생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