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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완주 후보, 동부권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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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완주 후보, 동부권 지원 사격
  • 전민일보
  • 승인 2010.05.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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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완주 도지사 후보와 동부권 6개 시장·군수 후보들이 동부권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8일 김완주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윤승호 남원시장 후보,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 강완묵 임실군수 후보는 도의회에서 동부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재영 장수군수 후보와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는 방송 토론과 유세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은 “동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관광과 식품산업을 위한 신발전지역 지정과 관광도시 조성, 특별회계 설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부권을 관광과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휴양·레저·체험형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는 동부권 경제발전을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6개 시군의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계는 2011년 200억원에서 시작해 연차적으로 300억원까지 확대하는 등 10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동부권 신발전지역 지정을 통해 덕유산녹색성장권, 지리산녹색성장권, 금강호남정맥녹색성장권, 금강녹색성장권, 섬진강녹색성장권 등 성장축으로 구분, 경제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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