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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전북도당 선대위 "한나라당 관권선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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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전북도당 선대위 "한나라당 관권선거 중단하라"
  • 전민일보
  • 승인 2010.05.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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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한나라당의 관건선거운동을 주장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28일 도당 선대위는 "지난 27일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제3차 시민참여본부단 발족식이 열렸는데, 이는 선거법상 후보자를 위해 명칭여하를 불문하고 유사기관·단체·조직의 설립 또는 설치하거나 기존의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조항에 위배되지 않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현욱씨가 이 단체의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하는데, 정부 조직의 몸을 담고 있는 인사가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명백한 관권선거이다"며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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