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여 명의 신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박규선 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전라북도 신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9일 박규선 후보 사무실에서 "각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교육정책을 검토한 결과 박규선 후보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갖게 됐다"며 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규선 후보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에 따른 특수교육혁신추진단 설치 등 장애인에 대한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공약의 진정성이 가장 엿보이는 박 후보에게 전북의 교육과 미래를 맡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식 전북신체장애인협회장은 "우리 1만7000여 회원 일동은 장애인을 위한 도교육감으로 최적의 후보, 민주교육감 박규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법률적 저촉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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