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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Free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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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Free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전민일보
  • 승인 2010.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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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Free 클러스터사업이 우석대학교와 아토피Free 관·학 협약 체결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진안군은 지난 13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회 의장, 라종일 우석대학교 총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토피 없는 나라만들기 국가정책 실현과 관·학 협력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아토피Free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안군의 청정 환경과, 친환경 농축산물, 홍삼약초 등과 인재육성사업을 우석대학교의 한방병원, 연구소 등 양 기관의 장점을 접목해 국민건강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이로써 진안군은 양의학(삼성서울병원), 대체의학(전주대학교)에 이어 한의학(우석대학교) 협약 체결로 양·한방·대체의학의 협진과 연구를 통한 아토피치료·치유·연구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한방치료 및 한의약적 케어 분야에 대한 교육 컨텐츠 개발 ▲한방 치료약품 개발 및 관련 산업분야 공동 연구 및 지원 ▲진안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참여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연구, 자문, 참여 등) ▲기타 상호 협의사항 등이다.

이날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생태·건강산촌 진안을 미래비전으로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케어사업을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결된 협약에 따라 우리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아토피케어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700억원 규모의 아토피Free밸리 구축사업을 올해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할 계획으로 진행중으로 예비타당성이 확보 에 나서고 있으며,

아울러, 현재 환경부의 녹색성장실천사업을 일환으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규모의 에코에듀센터건립 사업을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아토피관련 한방산업 육성 및 연구지원, 한방 공공보건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인재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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