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정읍민주당 6.2지방선거 후보 확정
상태바
정읍민주당 6.2지방선거 후보 확정
  • 김진엽
  • 승인 2010.04.11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김생기, 광역-고영규 김대중, 기초 15명 선출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6.2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정읍민주당은 지난 10일 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선거인단 350명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광역의원 후보 1명과 기초의원 후보 15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시장후보로 단독 등록한 김생기 후보, 광역 1선거구 고영규 후보와 함께 문영소 후보가 전력공천으로 기초 사선거구 후보로 결정됐다. 

 

이어 85.71%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경선에서 광역 2선거구는 김대중 후보가 136표를 얻어 유화정(117표) 장연국(46표)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기초 가선거구는 박종범(127표) 김철수(118표) 이익규(50표) 후보가 선출됐고, 나선거구는 김규방(107표) 박향우(97표) 후보가 김호근(89표) 후보를 제쳤다.

 

다선거구는 정병선(116표) 장학수(110표) 후보가 차승환(66표) 후보를 따돌렸으며, 라선거구는 김현목(197표) 허연(86표) 후보가, 마선거구는 유진섭(171표) 강길원(123) 후보가 결정됐다.

 

특히 바선거구는 74표를 얻은 1위 조상중 후보에 이어 안왕근, 박일 후보가 똑같이 70표를 얻었으나 당규 제16호 공직선거후보자투표규정 제46조에 따라 연장자인 안왕근 후보가 선출됐으며, 황광욱 후보와 김용성 후보는 44표와 39표를 얻는데 그쳤다.

 

사선거구는 우천규(179표) 후보가 임장훈(114표) 후보를 누르고 문영소(전략) 후보와 함께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6.2지방선거 민주당 정읍지역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김생기 ▲광역 1선거구=고영규 ▲광역 2선거구=김대중 ▲기초 가선거구=박종범 김철수 이익규 ▲기초 나선거구=김규방 박향우 ▲기초 다선거구=정병선 장학수 ▲기초 라선거구=김현목 허연 ▲기초 마선거구=유진섭 강길원 ▲기초 바선거구=조상중 안왕근 ▲기초 사선거구=우천규 문영소.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