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오는 10일(토) 오후 1시 정읍실내체육관에서 6.2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공천자를 선출하는 대의원대회를 갖는다.
  정읍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광역·기초 공천후보자 25명(광역3명, 기초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방식 및 정견발표 순서를 논의한 결과 제비뽑기의 추첨으로 경선기호와 정견발표 순서를 결정했다.
  이날 정견발표는 기호순서로 광역 5분, 기초 3분(1시간 18분)이 주어지며 정견 발표 후 곧바로 투표를 시작해 오후 5시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장기철 위원장은 “6.2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자를 선출하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이미 확정된 김생기 시장후보와 광역 제1선거구 고영규 도의원후보, 기초 사 선거구 여성공천자 문영소 후보를 포함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후보가 선출되기를 기대 한다”며 “공천결정 투표와 함께 단체장 단독입후보자인 김생기 시장후보를 정식으로 인준, 확정발표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기호는 △광역 제2선거구 장연국(1번), 김대중(2번), 유화정(3번) △기초 가 선거구 김철수(1번), 이익규(2번), 박종범(3번) △나 선거구 김호근(1번), 박향우(2번), 김규방(3번) △다 선거구 정병선(1번), 장학수(2번), 차승환(3번) △라 선거구 김현목(1번), 허연(2번), 권점술(3번) △마 선거구 유진섭(1번), 강길원(2번) △바 선거구 박일(1번), 김용성(2번), 황광욱(3번), 조상중(4번), 안왕근(5번) △사 선거구 우천규(1번), 임장훈(2번)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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