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원녹지과는 2일 그동안 수변산책로 개발을 위해 2008년부터 22억원을 투입, 수변의 입지적여건과 자연친화적인 수변데크로드 544m, 점토블럭산책로 472m, 데크광장 3개소 등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2억원을 투입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히기 위해 데크 LED등 310개, 목재울타리 LED등 71개를 약1km에 빨강, 주황, 녹색, 파랑, 보라색 등 다양한 불빛을 연출해 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김제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특히 이건식 김제시장은 “검산산책로를 새로운 명소로 조성키 위해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산책로 주변에 녹색 휴식공간인 피크닉 숲, 모험의 숲, 치유의 숲, 미로의 숲, 갈대 숲 등을 추진해 김제 시민에게 산림휴양 공간 확보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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