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총 47명의 일반관리직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12일 전북농협은 시·군 단위별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에서 관내 지역농협, 품목농협, 축협에서 정규직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13일 인터넷을 통해 채용계획을 공고 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채용예정인원은 다음과 같다.지역농협 : 전주완주(전주4,고산1), 진안(진안2), 무주(구천동2,무주적상 1), 임실(임실1,오수3), 남원(남원1,지리산1), 순창(순창3,금과1,구림2, 복흥1), 고창(공음2,흥덕1), 부안(주산1,남부안1,변산1), 김제(김제2,백산1,용지1), 군산(군산2),익산(이리1,함열2,금마2) ,품목농협 : 정읍원협2 지역축협 : 전주김제완주3, 장수1, 고창부안1 명 등 총 47명이다.

농협측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조합의 특수성을 감안해 전북지역출신 인재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및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채용인원 전체를 각 지역에 연고를 둔 직원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로 79.10.1 이후 출생자(병역필자는 76.10.1 이후출생자) 및 채용고시 공고일 전일(2006.9.12)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부 또는 모중 1인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가능지역내 주소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1차 서류전형(합격자 발표 29일 예정)에 이어 다음달 15일 인·적성 및 사무능력 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공고, 원서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농협 홈페이지(http://jeonbuk.nonghyup.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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