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 본부장은 취임식 대신 이-메일로 대신한 취임사를 통해 “KEPCO는 창사 이래 강력한 혁신의 실행을 요구받고 있다”며 “노사가 합심해‘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전북본부가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본부장은 사원들에게“혁신의 씨앗을 원활한 소통과 철저한 실행으로 튼튼하게 키워 정전예방과 고객만족으로 최고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노사가 신뢰를 쌓아 선진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신임 강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전 중앙교육원 교수와 경기지사 부지사장, 경기본부 안산지점장을 거쳐 전북본부장에 취임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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