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손님으로 가장해 고가의 핸드백을 훔치는 등 절도행각을 벌여온 김모씨(41)를 검거,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전주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점원의 눈을 피해 3차례에 걸쳐 의류와 핸드백 등 62만원 상당의 상품을 훔친 혐의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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