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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Happy Home’ 진안군 6호 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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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Happy Home’ 진안군 6호 입주식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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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이부용 의원님, 안일열 면장님과 주천면민과 기관단체장, 주천면이장단, 주천면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주천면 ‘손에 손잡고 Happy Home 진안군 6호(전북92호)입주식’을 주천면 신양리 성암마을 김은영(중증지적장애 1급·35세)씨댁에서 지난달 30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손에 손잡고 Happy Home’운동본부가 지원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주천면(김은영,35세)에 2009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09년 10월 47.8㎡(15평)규모의 사랑의 보금자리로 탈바꿈 하였다.

손에손잡고 해피홈 대상자 김은영씨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부모님 역시 건강이 좋지 않고, 자녀들의 부양의무자 기준에 의해 올해 초 수급자에서 제외된 가구입니다. 현재 김은영씨는 중증지적장애 1급으로 생활능력이 전무 한 상태여서 지속적인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김은영씨 가족은 1개의 방에서 부모님과 은영씨가 함께 생활하였으며, 부엌 또한 재리식 부엌으로 비가오면 비가들어와 아궁이에 불을 지필 수 없는 상황이 1년이면 여러 번 반복된 열악한 상태였다.

‘손에 손잡고 Happy Home’운동은 2007년도에 시작하여 2012년까지 계속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 건립을 위한 행사로 이어질 것이다.

희망 없는 가정에 삶의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많은 군민에게 널리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전북지역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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