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학생종합회관장배 초등생 수영
제3회 마한학생종합회관장(관장 고완석)배 초등학생 및 일반 회원 수영대회가 23일 마한학생회관 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자유형, 평영 등 7개 종목에 남·녀 80명이, 일반부에서는 10개 종목에 남·녀 회원 70명 등 모두 1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초등부 자유형 50m 종목에서 엄기석(동남초·남)과 고운희(동산초·여) 학생이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모두 60명의 입상자가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고완석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여 개인의 건강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영대회가 회원의 저변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수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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